[특별공지] 오늘이 천암함 폭침 5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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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당시를 돌아보며 현재 우리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평화통일을 통한 통일대박을 위해 저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생각하며 (주)싱가폴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있었던 2010년 4월 추도식때의 본인의 추도사를 싣습니다.

추도사/천암함폭침

천안함에서 전사하신 마흔 여섯분 순직장병에 바칩니다. (29 April 2010)

 

온 나라가 쓰라린 눈물과 통곡으로 가슴이 아프고 애통스럽습니다.

도저히 있어서는 안되는 안타까운 천안함 사고가 있었습니다.

고귀한 46명의 장병이 순직을 했습니다

.

 

우리는 천안함 장병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마음에 새기고, 이것을 계기로 우리의 위치를,우리의처지를 냉정히 돌아보고  부족한 것을 매우고 보충하고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안보의식을 다지고 ,46명 순직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대한민국이 거듭나는 전화위복의 큰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모두 합심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에서의 한번 실수는 국가를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군과 정부는 어떠한 돌발사태가 발생하더라도  ,

우리의 국가안위만큼은 ,기계적일정도로  신속/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

지속적인 긴장속에 ,끝임없는 반복훈련으로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위기가 있을때마다 ,

한단계가 아닌 몇단계씩 전진하는 슬기로움과 지혜를 보여왔습니다.

이번에도  반드시 모든 것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대처해서

아무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자랑스런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검푸른 파도 삼킬듯 사나워도, 매서운 해풍, 차가운 바다에서

바다의 싸나이로서 이순신장군같이,조국의 바다를 지키다가

대한민국의 거룩한 아들로써 사랑하는 부모형제 /가족을 남기고

생을 마친 우리의 천안함 46인 장병들,

우리는 여러분들이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대한민국 ,

여러분들이 잠들어 있는 서해바다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

올해로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인데 아직도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서해 바다물을 전부 퍼 내서라도 여러분들을 잠들게한 자들을 찾아서 응징하지

않는다면 천둥번개가 되어서 소리치시기 바랍니다.

감히 우리의 바다를 넘보는자들을 용서치 않을것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살아 있을것이라고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고

악조건속에서 살신성인과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인  참군인/ UDT의 전설,

우리 해군의 얼굴/우리의 영웅 “고 한주호 준위”를 순직하신 여러분들과 같이

우리 사회에서 만만대세 존경을 받을수 있도록 동상건립 기금모금을

싱가폴 한인회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뜻을

같이하여 동참할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여러분들을 결코 잊지 않을것입니다

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봉 세종/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싱가폴지회),

(8대 싱가폴 한인회 회장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