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아시아-대양주 여성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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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여는 행복한 통일시대’

글 : 최남숙 ( 싱가포르 민주평통 여성위원장)

2013 민주평화통일 아시아 – 대양주 여성 컨퍼런스일시: 12.5(목)-12.7(토)장소: 호주 시드니 (Novotel Darling Harbour)

참석자: 82명 ( 해외 62명 국내 20명)인도네시아 11, 싱가포르 3, 필리핀 6, 홍콩 2 , 대만 1,베트남 13, 뉴질랜드 11, 호주15,국내 시 도 여성위원장 16, 평통 사무처 4명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시드니 항구에 접한 Hotel Novotel Darling Harbour에서 열린제 1회 아시아 -대양주 여성컨퍼런스는 국내 16명,해외 62명의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이 여는 행복한 통일시대’ 라는 슬로건 아래 이박 삼일간 타이트한 일정의 강연과 패널토의로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되었다

5일 저녁 이숙진 (호주 협의회 회장)이 베푸는 환영 선상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영상자료를 통하여 호주의 역사와 한국 동포사회의 발자취를 읽을수 있었다이날은 호주내에 있는 40여명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함께 모여 크루즈에서 송년만찬을 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뱃전에 나가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야경을 바라보면서 호주 이민 50여년 역사속에 눈물과 땀으로 이루어낸 해외동포들의 높아진위상을 느낄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숙진 호주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이 여는 행복한 통일시대를 향한 우리 모두의 새로운 각오와 이를 통해 강력한 여론 결집의 촉매제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승은호 민주평통 아세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해외지역회의를 일본과 미주두곳으로 두었는데 이번 7월1일 출범한 16기 부터아시아, 중국, 유럽등 3개 지역 추가 ,5개로 신설하였고 특히 여성자문위원의수를 늘려여성위원장을 두게되었다며 부드러움과 배려 ,인내 ,포용을 여성성이라 할때남자들이 갈라놓은 남북 분단 상황을 해소하여 민족통일의 분위기를 평화로운 방법으로 조성,민주주의를 이룩하는데에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휘진 주 시드니 총영사는 분단된지 60년이 넘는 이때에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맞도록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하는 현시점북한의 핵- 경제 병행노선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깨닫고 우리정부가 추구하는신뢰프로세스 정책을 통해 행복추구를 위해 힘쓰도록 여성들이 바람직한 활동모델을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NSW 주 다문화 장관 빅터 도미넬로 씨는 호주의 3대 수출대상국인 한국은 견고한 통상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회의를 통해 북한에 대한 도전과 당면과제,호주내 탈북자 이슈 , 북한의 변화가능성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 신은숙 민주평통사무처 통일정책사무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골드만 삭스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2050년 통일한국의 GDP는 미국을 제외한 G7 국가의 영국 독일 이탈리아등과 유사할것이며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천연자원 ( 희토류) 의 잠재력은 약 6,800조원으로 통일한국은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무역 교통의 요충지로동북아 경제공동체의 발전을 선도할것임으로 분단의 고통과 한반도에서의 전쟁위협을 제거함으로써동북아와 세계평화에 크게 기여할것임을 힘주어 말하였다

패널토의 : 1.호주내 탈북자 실태 .정경자(시드니 공대교수)2006년부터 호주에 정착하게된 북한 이탈주민은 70여명,남한,중국을 통해 호주로 와서 난민비자를 신청하여 한국보다 나은 사회보장제도와 환경을기대하고 왔으나 불법체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2 북한 , 변화할수 있을것인가. 레오니드 페트로브 호주국립대 ANU 교수.레닌그라드 종합대에서 북한어를 전공한 러시안 표교수님의 한국어 강연으로2300만 북한주민들에게 번영의 시대를 약속한 김정은의 시대가 열린 2012년부터 현재개혁없는 북한의 핵-경제 병진노선에 관해 논하며급격한 북한의 내부변화에 우리 모두가 관심갖기를 당부했다

3수미테리 (콜럼비아대 선임연구원)과헤일리 채너(호주전략정책연구원 동북아시아 분석관)의’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치는 영향 ‘ 에 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미국-중국의 긴장관계, 한국-일본 안보협력 불가피 등이 거론되었다

또한 4개조로 나뉘어 분임토의를 하면서 국 내외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여성의 역할,통일과정에서 남북간 신뢰구축방안,해외 여성위원의 바람직한 활동모델,지역회의 여성위원 네트워킹 강화방안 등을 놓고 조별토론후 종합정리발표를 했다협의회별 활동사례와 ( 북한이탈주민 돕기 , 통일 글짓기, 북한 사진전,통일 도전 골든벨등)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다통일 상상 에세이와 사행시 시상과 아울러 참석자 전원은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며분단 60여년의 현시점에서 우리의 차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도록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것을 재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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